코로나19 신규확진 336명…사흘째 300명대

권라영 / 2021-02-02 10:54:00
국내발생 환자 일주일간 하루평균 300명대로 내려와
사망자 10명 늘어 누적 1435명…위중증환자 224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 지난 1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 서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36명 늘어 누적 7만8844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연속 300명대로 집계됐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주말에 줄어드는 검사량의 영향이 화요일 발표까지도 일부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날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295명 늘었다. 국내발생 환자가 이틀째 200명대를 보이면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395명으로 내려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속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2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70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 199명(67.5%)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23명, 충북 18명, 부산·대구·경북 각 10명, 경남 9명, 강원 7명, 충남 5명, 전북·전남 각 2명이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안디옥교회 관련 환자가 12명 늘었으며, 성인오락실 관련도 6명 추가됐다. 서울 강동구 한방병원, 중구 복지시설, 성동구 한양대병원과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41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3명, 러시아 9명, 일본·오스트리아 각 3명, 영국·이집트 각 2명, 인도네시아·미얀마·파키스탄·이라크·아랍에미리트·몰타·스페인·캐나다·탄자니아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8634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22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추가돼 누적 1435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82%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권라영

권라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