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둔 '뭉쳐야 쏜다' 제작진은 '상암불낙스'의 첫 출격을 담은 영상을 1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1년 전 '어쩌다FC'가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새롭게 모인 '상암불낙스'의 대면식이 담겨있다. 감독이 된 허재와 코치 현주엽은 슈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남다른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이어 등장한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은 대면식 장소에 들어오자마자 허재를 향해 옷매무새를 다듬고 정중하게 90도로 인사해 허재를 당황케 한다.
'어쩌다FC' 시절 안정환 감독은 강한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쥐락펴락했다. 당시 허재는 만년 벤치 을왕리 멤버로 집중 관리를 받은 멤버이기에 모든 것이 뒤바뀐 '상암불낙스'에서 어떤 관계성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안정환을 비롯해 이동국, 쇼트트랙 김기훈, 배구 방신봉, 야구 홍성흔, 유도 윤동식과 기존 멤버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이 뭉친 '상암불낙스' 대망의 첫 경기도 맛보기로 볼 수 있다.
열심히 뛰고 있지만 어딘지 허둥지둥하는 안정환과 정신없이 우왕좌왕하는 이동국, 몸싸움을 하다 코트 위에 쭈그리고 앉아버린 홍성흔 등 스포츠 전설들에게서 나는 아마추어의 향기와 '불낙 허재'가 소환된 허재 감독의 불호령이 더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김용만은 "지금 우리가 제일 안 되는 게 뭐에요"라고 묻지만 허재와 현주엽은 이구동성으로 "다 안 돼"라고 대답하는 등 기본기부터 다시 세워야 할 '상암불낙스'의 좌충우돌 농구도전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뭉쳐야 쏜다'는 오는 7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을 내보낸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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