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품국산화 개발에 최대 1억 지원

안경환 / 2021-02-01 07:27:47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제약 분야 등

경기도는 '2021년 글로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14개 기업을 선발해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1곳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산업 관련 분야 제조기업이다.

 

올해부터는 3대 신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제약분야를 추가하는 등 지원분야를 확장해 추진한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개발의 마지막 단계인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국산화된 부품을 국내고객사에 공급함은 물론, 글로벌 장비 업체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0곳의 도내 기업을 지원, 기업당 평균 30억 원 가량 매출이 증가했으며 평균 7.6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했다.

 

도는 올해부터 과제 개발기간을 기존 10개월 미만에서 1년으로 연장해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사업 참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글로벌기업·대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피칭데이 행사를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추진하는 '대기업-중소·중견기업 상생협력'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 및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22)에 방문 또는 우편,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경환

안경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