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교육부 원격대학 진단평가서 최고등급 받아

권라영 / 2021-01-30 11:13:25
6개 진단영역 중 4개서 최고 등급…원격대학 중 최다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전국 사이버대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90점 이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 세종대학교 전경 [세종대학교 제공]

교육부는 국내 사이버대학의 교육경쟁력 강화방안을 지원하고자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인증·역량진단은 원격대학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원격대학 재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 점검 및 대학의 자발적 개선 유도, 성인학습자의 학습권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설립된 19개 사이버대학들을 대상으로 대학경영, 교육환경,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먼저 서면검토를 통해 대학이 갖추어야 할 기본 및 지속가능성 요소를 진단하고, 대면점검에서는 서면검토 시 발견한 문제점 및 미확인 사항을 확인·점검했다.

세종사이버대는 6개 진단영역 중 4개 진단영역인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 원격교육기반시설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최다 우수영역을 차지했다. 특히 학과 중심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실적과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학생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PC와 모바일에서 동일한 수강 환경을 제공하는 웹반응형 학습관리시스템(LMS)도 크게 인정받았다. 세종사이버대는 이 시스템을 사이버대학 최초로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진단 결과를 국내 사이버대학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하고, 외국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교육환경 개선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은 "세종사이버대는 유튜브 학과와 건축도시계획학과 등 4차 산업혁명과 국가 경제발전에 꼭 필요한 학과를 만들고 있다"면서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세종사이버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국내 최초의 원격대학으로서 더욱 뜻깊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최첨단 유비쿼터스 교육환경, 우수한 교육 콘텐츠,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면서 "코로나19로 증가하는 사이버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해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모바일과 학습에 최적화된 단순 명료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학생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노출되는 우선순위 콘텐츠를 차별화해 각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UI를 구현하고, 각 과목 정보와 주차별 강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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