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 전국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 잰걸음

안경환 / 2021-01-28 15:06:33
27일 대구·경북의회 잇단 방문...2월중 전국단위 모임 예정

전국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을 위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민주당 수석대표단은 27일 대구광역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 민주당을 잇따라 찾았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오른쪽 3번째) 대표의원을 비롯한 수석대표단이 27일 전국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을 위해 대구광역시의회를 찾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날 방문은 전국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방문에는 도의회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과 김성수 수석대변인, 서현옥 기획수석, 안광률 정무부대표 등이 함께 했다.

 

박 대표의원은 현재 민주당 전국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다.

 

박 대표의원은 이 자리서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개정됐지만 교섭단체 명문화에 대한 내용이 없고, 예산 및 조직권이 인정되지 않는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를 구성,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확대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대구광역시의회 및 경상북도의회 의원들도 박 대표의원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대구광역시의회 민주당에선 김혜정 원내대표, 강민구 부의장, 김성태 전 원내대표, 김동식·이진련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장상수 의장이, 경상북도의회에선 민주당 김준열 원내대표, 이재도 전 원내대표 등이 함께 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수석 대표단을 중심으로 17개 시·도 광역의회를 순방해 교섭단체협의회 구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에 대해 뜻을 모아 본격적인 조직구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달 중순 전국교섭단체 대표의원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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