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인 '럭스몰 라이브'로 본격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롯데면세점의 첫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은 오는 2월 4일 저녁 8시에 고객 '안방'을 찾아간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지미추 등 해외 인기 패션 브랜드의 구두, 가방, 의류 등 88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완판'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김우리가 출연해 아이템별 활용법과 코디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롯데면세점의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안드로이드만 가능)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댓글 참여와 상품 구매까지 가능하다.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면세품은 수입통관 절차를 거친 제품으로 별도 출국절차 필요 없이 설 연휴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럭스몰 라이브' 첫 방송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2월 4일 첫 방송 전까지 롯데면세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 중 백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12월 마케팅부문에 '라이브 커머스 담당' 조직을 신설하며 라이브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증권 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2021년 약 2조8000억 원, 2022년 6조2000억 원, 2023년 약 10조 원 규모로 매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면세시장에서도 라이브 커머스 채널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급부상함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공략은 면세업계에서도 필수불가결한 사업 분야"라며 "롯데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면세점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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