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국제의학저널에 엔젠시스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

남경식 / 2021-01-21 11:08:32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에 대한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 연구 결과가 국제의학저널 '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에 발표됐다.

3-1상과 확대 임상인 3-1b상 모두 큰 부작용이 없어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

3-1상은 유효성 입증에 실패했지만, 3-1b상에서는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통증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 헬릭스미스 로고

존 케슬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교수는 "3-1상은 운영 문제로 인해 유효성 해석이 어려웠지만, 확대 임상에서 엔젠시스의 효과를 명확하게 볼 수 있었다"며 "두 번째 임상 3상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현재 헬릭스미스는 미국에서 3-2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환자 152명을 대상으로 15개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되며, 지난 11월 첫 환자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 3-3상도 준비 중이다.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은 당뇨병 환자들이 흔하게 겪는 합병증 중 하나다. 미국 성인 중 30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고, 이 중 약 28.5%에서 DPN이 발병한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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