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들 세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부한 성금 681만 3940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여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수원시민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수원관내 68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건구 수원시 환경국장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현금·그린카드·상품권 등으로 연 2회(상·하반기)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에서는 현재 3만 3269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1년 1월까지 참여 시민들의 기부금은 1억 5951만 원에 달한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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