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만족도 84%

안경환 / 2021-01-19 06:57:20
도, "공동체 애로·건의사항 보완, 사업 완성도 높일 것"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공동체 10곳 중 8곳 이상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8~12월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공동체 26곳(2019년 참여 7곳, 지난해 참여 1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이 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관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조사결과 사업 추진 만족도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84%(매우 만족 12곳, 만족 10곳)에 달했다. '보통이다'는 12%(3곳), '매우 불만이다'라는 응답은 4%(1곳)였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응답자의 82%(매우 만족 8곳, 만족 11곳)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보통이다'와 무응답은 각각 15%(4곳), 3곳이었다.

 

'지역 돌봄수요 도움 만족도'에 대해도 '만족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88%(매우 만족 14곳, 만족 9곳)를 차지했다. '보통이다'는 12%(3곳)이었으며 불만족 응답은 없었다.

 

'역량강화워크숍(공간조성 컨설팅)' 만족도는 '만족한다' 79%(매우 만족 7곳, 만족 8곳), '보통이다' 12%(3곳), '불만이다' 4%(1곳) 순으로 응답했다.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으로는 공동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봄활동 제약, 운영비·인건비 추가 지원, 공사업체 선정 시 정보 부족 등을 들었다.

 

시·군은 운영비·인건비 지원 미비로 인한 공동체 불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수업방식 개선 필요, 아동돌봄 수요는 있으나 공간 확보의 어려움 등을 꼽았다.

 

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치해 사업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더 높일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올해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자로 25곳의 주민공동체를 선정, 1곳 당 시설공사비와 돌봄사업비 등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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