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직원 코로나19 확진…시청사 9일까지 폐쇄

문영호 / 2021-01-08 17:24:14
경기 수원시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8일 시청사 일시 폐쇄에 들어갔다.

시는 직원의 '양성' 판정에 따라 시청 본관과 별관을 9일 24시까지 폐쇄하고,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수원시 제공]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시청 별관 근무)는 지난 5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4시간 동안 파견 근무한 후 6일 오전 8시 퇴근했다.

A씨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A씨는 7일 출근을 하지 않고,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들어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시는 A씨가 근무하는 별관 사무실과 5~6일 파견 근무를 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역소독했다.

시는 1차 역학조사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직원 8명과 A씨 부서 직원 6명은 자가격리 조처했다. 검체 채취를 한 직원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고정근무자 13명과 A씨와 함께 5~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근무한 직원, A 주무관 근무 부서 직원 20명 등 33명에 신속항원검사를 벌였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후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시행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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