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밸리자이 특별공급에 1만2000여명 몰려

김이현 / 2021-01-08 15:57:48
생애최초 경쟁률 748.5대 1까지 치솟아
청약 당첨 시 3억 원 이상 시세차익 예상
경기 성남 고등지구 '판교밸리자이' 3개 단지 민간분양 특별공급 청약에 1만20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 성남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고등지구 1·2·3 단지에서 공급된 판교밸리자이 특별공급 청약 결과, 199가구 모집에 1만2769명이 신청해 평균 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74가구가 공급된 1단지에 5739명이 신청해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이 단지 전용 84㎡ 생애최초 공급의 경우 2가구 모집에 1497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748.5대 1까지 치솟았다. 2단지의 경우 74가구에 5510명이, 3단지는 51가구에 1520명이 각각 신청했다.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60㎡가 5억7500만~6억6600만 원, 전용 84㎡가 7억7000만~8억5600만 원이다. 인근 단지인 호반써밋 판교밸리 전용 84㎡가 현재 11억~13억5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당첨 시 최소 3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이날 진행된다. 공급 가구 수는 총 151가구(1단지 56가구·2단지 56가구·3단지 39가구)다. 1·2·3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18일로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다.

일반공급은 전 평형이 85㎡ 이하여서 100% 가점제로 뽑는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또 대규모 택지지구가 아니라 성남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우선 공급된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이현

김이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