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의 사랑에만 집중했던 스페셜 영상 1탄에서 더 나아가 스페셜 영상 2탄에서는 이들을 둘러싼 고구려의 정세와 다른 등장인물들의 면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은 말을 타고 달려가는 평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평강과 온달의 만남이 짧게 지나간 뒤 온달의 아버지 온협(강하늘 분) 장군의 "목숨 걸고 지켜내야 할 단 한 사람, 사내가 칼을 드는 이유는 오직 그뿐이다"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칼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온달, 평강을 업고 급하게 달려가는 온달의 모습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칼을 든 온달의 캐릭터가 느껴진다.
평강은 화려한 왕족과 어두운 살수를 오가는 모습이다. 걱정이 가득한 온달의 표정과 달리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도 "피하지 못할 순간에는 싸워야죠"라며 흔들림 없이 적을 베어가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전쟁터에서 쓰러진 온달, 달빛을 받으며 떠나는 평강의 모습이 앞으로 이들 앞에 휘몰아칠 운명의 소용돌이를 암시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이 주인공으로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암행어사: 조선 비밀 수사단'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