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역단체장 평가 여론조사 7개월 연속 1위

안경환 / 2021-01-08 13:49:46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서도 1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기록했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3~30일, 12월 23~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15개 광역단체장(서울·부산 제외)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대비 2.1%p 오른 64.5%를 기록,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경기도 제공]

 
15개 광역단체장 평균 긍정평가는 47.2%, 평균 부정평가는 39.8%였다.

 

2위는 김영록 전남지사로 0.6%p 상승한 63.7%p를 기록했고, 53.7%의 긍정평가를 받은 이철우 경북지사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50.7%), 송하진 전북지사(49.4%), 이용섭 광주시장(48.3%)이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민 생활 만족도[경기도 제공]


광역단체장 평가와 함께 조사된 주민 생활만족도는 전남도가 63.9%로 1위로 집계됐으며, 경기도는 63.6%로 2위를 차지했다. 직전 조사에서는 3위였다.

앞서 이 지사는 전날(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민선 7기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갤럽 조사에서 이 지사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75%로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았다. 상반기 71%에 비해서는 4%p 상승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16%로 상반기 17%대비 1%p 줄었다.

 

특히 이 지사는 취임 이후 긍정적 평가가 가장 많이 상승하며 '꼴지에서 1위'로 오른 광역단체장이다.

 

이 지사는 직전인 2018년 7월 조사에서 29%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시작했으나 2019년 상반기 42%, 하반기 53%, 지난해 상반기 71%, 하반기 75% 등으로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한편, 리얼미터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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