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내린 폭설과 관련, 31개 시·군과 협력해 7일 오후 6시까지 제설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밤 사이 도내에는 평균 7.7㎝의 눈이 내렸다.
시·군별로는 광주시가 16.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과천(15.6㎝), 성남(14.6㎝), 용인(12.3㎝), 오산(11.1㎝), 양평(10.9㎝) 등의 순이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성남 이배재고개 등 2곳이 일시 교통통제 후 재개됐고, 용인경전철도 오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일시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도는 오후 8시 20분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대설·강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대비 및 적설취약구조물 예찰, 제설작업 철저 등을 각 시·군에 지시했다.
도내 31개 시·군에서도 3347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재해취약시설 예찰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오전 7시까지 인력 5329명, 장비 2135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친환경 제설제 7293톤, 염화칼슘 7297톤, 소금 5843톤, 해수 437톤 등 1만5870톤의 제설 자재를 투입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 안전 및 퇴근길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지기전 제설작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며 "각 가정과 상가 등에서는 내집앞, 내상가, 내직장 앞 눈 치우기 등 공동체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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