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가계의 목적별 최종소비지출(계절조정, 명목) 가운데 주류 및 담배 지출액은 4조29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주류와 담배 지출액은 1분기와 2분기에도 각각 4조1585억 원, 4조1761억원으로 각각 역대 5번째와 3번째 를 기록했다. 주류 담배 지출액 역대 2위는 2017년 4분기 4조2009억 원, 역대 4위는 2016년 1분기 4조1752억 원 이다.
지난해 3분기 주류 및 담배 지출액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6.2%였다. 이는 2016년 2분기(6.5%)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술과 담배 지출액은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1분기에도 1조68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급증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