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11월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은 26.4GWh로 전체 사용량의 22.6%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6.8GWh(5.8%), 6.5GWh(5.5%)로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해외 공장 증설 등 공격적 투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규모가 3.4배로 늘고, 점유율은 2.9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배터리' 3사의 누적 점유율은 33.9%로, 전년(16.6%)의 2배 수준에 달한다.
중국 CATL은 28.1GWh(24.2%)를 기록해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CATL은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전기차 배터리 부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일본 파나소닉은 1∼11월 누적 22.3GWh(19.2%)로 3위를 기록했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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