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 한해 추진한 '2020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과 경영활동 증진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가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29개 시군에서 모두 400여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등 4개 분야에 도비 55억 원을 포함, 모두 178억 원이 투자됐다.
그 결과 4000여개 업체와 3만70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먼저 기숙사, 화장실 또는 작업장 바닥 등의 개선을 지원하는 노동환경(77개사) 및 작업환경(274개사) 개선에 모두 351개사를 지원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안정된 고용 유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 300여곳의 기업은 중소기업 밀집지역과 노후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등 공용시설의 개선을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30곳)과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370여곳)의 도움을 받았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20개 사업이 완료, 총 3400여곳이 수혜를 받았다.
황영성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노동환경 개선을 통해 활력 있는 기업활동과 생산성 증대 등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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