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이 뽑은 올해 최대 이슈는 '반도체 장비업체 유치'

안경환 / 2020-12-23 14:46:37
시, 올해 시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발표

2020년 한 해 용인시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이슈는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와 서플러스글로벌 유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최초로 초·중·고교생에 돌봄지원금 10만 원씩 지급한 것도 시를 빛낸 이슈로 선정됐다.

 

▲2020 용인시 10대 뉴스 시민 투표 결과[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올 한해 시민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2020 용인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 23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지난 10~22일 시민 1만539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시의 주요정책 20개 중 1인당 최대 5개까지 선택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컸던 이슈는 반도체 허브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유치 였다.

 

참여자 중 53.2%가 이를 선택했다.

 

이어 전국 최초 초·중·고 10만 원 돌봄지원금 지급이 51.5%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로 현실화된 '용인특례시' 실현(43.2%, 코로나19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및 당초 300억 원에서 1343억 원으로 늘린 용인와이페이 발행 확대(40.7%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기존 종합운동장 부지에 추진될 (가칭)용인센트럴파크 조성, 오는 2025년까지 실효될 위기에 처했던 장기 미집행공원 13곳 공원 조성 등의 정책도 각각 37.9%, 29.8%의 시민 지지를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뽑은 10대 뉴스 결과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다시 한번 공감한다"며 "이번 결과를 밑그림 삼아 민선 7기 3년차에는 주요 현안사업들을 궤도에 올려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자족도시의 동력이 될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 추진에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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