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정책은? "적극적인 코로나 방역"

안경환 / 2020-12-23 07:16:15
경기지역화폐, 수술실 CCTV 등도 호응도 높아

경기도 추진 정책 가운데 도민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경기지역화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지지를 보인 정책은 역학조사관·선별검사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방역 조치였다.

 

경기도는 1~14일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도정정책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화폐의 경우 98%의 인지도를, 코로나19 시설방역정책은 92.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10대 정책 인지도[경기도 제공]


도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 수술실 CCTV 등 43개 정책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제시하고 얼마나 많은 도민이 알고 있는지를 인지도로, 얼마나 지지하는 지를 지지도로 구분해 조사를 실시했다.

 

인지도 부분 상위 10개 항목은 △경기지역화폐(98%) △신천지 강력대응, 마스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보건방역정책(93.8%) △재난기본소득·소비지원금 등 코로나19 경제방역정책(93.1%) △청년기본소득(89.9%) △24시 닥터헬기(84.7%) △수술실 CCTV(84.1%) △고교무상급식(83.6%)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81%)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79.5%)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사업(79.3%) 등이 꼽혔다.

 

지지도는 △역학조사관, 선별진료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 방역정책(92.4%) △수술실 CCTV(92.1%)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90.7%) △24시 닥터헬기(90.1%) △경기지역화폐(89.4%) △아프리카돼지열병(89%) △신천지 강력대응, 마스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보건방역정책(88.8%) △경기도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유치(88.1%)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대응 및 소재·부품·장비 국산화(87.5%) △혁신산업 클러스터 조성(86%) 등이 상위에 링크됐다.

 

도는 이번 조사결과는 올해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도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인터넷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2.19%p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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