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는 이날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권수정 전국금속노조 부위원장, 김성갑 전국금속노조 한국GM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다.
한국GM 노사 양측은 지난 7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26차례 교섭을 가졌다. 지난 10일 성과급 400만 원과 생산 투자·내수 판매 향상 계획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어 17일과 18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총 7304명이 투표, 이중 3948명(찬성률 54.1%)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단협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
잎사 한국GM 노사는 지난달 25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나 조합원 찬반투표 과정에서 부결됨에 따라 추가 교섭을 벌였고 △사측의 노조 상대 손해배상소송 취하 △격려금 즉시 일괄 지급 등의 내용을 추가한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한국GM은 "올해 임단협을 연내 최종 마무리한 만큼 회사의 장기 지속성 마련을 위해 내년에도 경영 정상화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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