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투석경력 간호사 긴급모집합니다"

안경환 / 2020-12-15 16:52:20
기저질환 '코로나19 사망자' 대비책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 투석환자를 위한 의료인력을 긴급모집 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가 투석경력 간호사를 긴급모집 중이다. 혈액투석 경력 간호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도의 투석경력 간호인력 긴급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대부분이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데 대한 대비책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관리 이후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규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취약계층, 고연령층,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층에서의 사망자나 위중증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새로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3명, 위중증 환자는 205명이다.

 

생활치료센터 확대에 따른 의료인력 확보 차원이기도 하다.

 

도는 기존 5곳의 생활치료센터 외에 지난 14일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이 제9호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했다.

 

또 이달 말까지 경기대학교 기숙사, 화성 한국도로공사 인재원, 천안 상록리조트, 고양 동양인재원 등 4개의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성 한국표준협회 인재원, 한경대학교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시·군과의 협업을 통한 리조트, 대학교 기숙사 등 사용 가능한 시설에 대한 병상 확보도 추진 중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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