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샤인 290가구 분양에 7만8천명 몰려…평균 270대 1

김이현 / 2020-12-11 09:59:21
'로또' 분양으로 불리는 서울 송파 거여동 일대의 위례신도시 일반분양에 7만8000여 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 위례포레샤인17단지 조감도 [SH공사 제공]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위례포레샤인15단지'(A1-12블록)에는 70가구 모집에 2만216명이 몰려 평균 288.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20가구를 모집한 '위례포레샤인17단지'(A1-5블록)에는 5만821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34.3대 1이었다.

두 단지는 청약 일정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했음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분양 총 29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7만8430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만 270.4대 1에 달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이다. 평균 분양가는 15단지가 5억107만~6억5489만 원, 17단지가 5억1936만~6억5710만 원이었다. 인근의 위례24단지(꿈에그린) 아파트의 경우 같은 평형대 최근 실거래가격이 15억 원 안팎이다.

내년에 8월 입주 예정이며 전매제한 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0년이다. 거주 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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