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코로나19 방역 체계 도의회 운영

문영호 / 2020-12-04 16:36:48
본회의 참석 "도지사와 교육감만" 천명
의원·직원 종무식, 상임위 별 종무식 전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직원 종무식 등 연말 주요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감염병 예방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장 의장(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장)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0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2020년 의원 종무식과 직원 종무식은 상임위별 자체 종무식으로 전환하고,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코로나19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또 현재 진행중인 '제348회 정례회'와 관련해 14일과 18일로 예정된 제 4·5차 본회의 참석 인원을 도지사와 도 교육감 등 집행기관 2명과 도의원 141명으로 한정했다.

해당 본회의는 기존 집행부석과 임시좌석, 방청석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상임위원회 회의도 안건 심의에 필요한 필수인력만 입장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비상대책본부는 이외에도 △음식점 식사문화 방역지침 마련 △사우나 등 핀셋방역 혼란 해소책 강구 △학교급식 현장점검 강화 △수능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지도점검 등의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장현국 의장은 "전문가들은 이미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이지만 현재의 상황으로도 2.5단계 혹은 그 이상을 예상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지역경제를 위한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과 의료체계에 집중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는 이날까지 모두 126회의 일일회의를 개최하고 509건의 건의사항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 가운데 '공공의료 및 공중보건 관련 의사 등 유사시 절대부족 개선방안 검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조속완료' 등 321건, 63%에 달하는 건의사항이 추진 완료됐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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