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4일 시청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호매실휴먼시아 8단지 내 유휴공간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하고, 수원시는 건물 유지·관리·보수 비용을 부담한다.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초등학생 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시는 1~2월 임차한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수탁기관을 선정해 3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 중 하나인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년 5개소, 2022년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도현 보육아동과장은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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