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 장편 애니메이션 '캐리와 슈퍼콜라' 나온다

장한별 기자 / 2020-11-27 19:00:38
오성윤·이춘백 연출, 장소영 음악 등 실력파 제작진 참여
3개 언어 동시 제작…내년 7월부터 순차적 글로벌 개봉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대표 박창신)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3D 장편 애니메이션의 타이틀을 '캐리와 슈퍼콜라'로 확정하고, 내년 7월부터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 흥행작인 '마당을 나온 암탉'과 '언더독'의 오성윤·이춘백 감독이 '캐리와 슈퍼콜라' 연출을 맡는다. 또한 창작 뮤지컬 '그날들'과 '투란도트' 등으로 유명한 음악감독인 장소영 홍익대 교수가 음악을 담당하는 등 국내 최고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제작진이 꾸려졌다.
▲ 캐리소프트 제공

'캐리와 슈퍼콜라'는 어느 날 우주 악당에 쫓겨 지구에 불시착한 가공할 위력의 외계 생명체가 주인공 '캐리'의 강아지 인형 '콜라'에 숨어들어 '슈퍼콜라'가 되어 벌어지는 코믹액션 가족영화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국어로 동시 제작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캐리', '캐빈', '엘리' 등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다섯 살 미취학 아동에서 크게 성장한 11살 초등학생으로 등장함으로써 한층 새로워진 캐릭터들의 이야깃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오성윤 감독은 "'캐리와 슈퍼콜라'는 사랑스럽고 용감한 '캐리'와 엉뚱하고 개구진 '콜라'의 케미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의미있는 도전"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할 만한 상상불허 재미있는 내용의 글로벌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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