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를 맞는 '친환경 도시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의 자연환경 보전 노력을 평가해 부문별 '에코시티'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통합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물순환 도시'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하며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에 설치된 공공·민간 빗물 저장시설은 318개소에 이른다.
시는 민선 6기 시민 약속사업으로 '레인시티 수원 시즌 2 사업'을 선정했고, 2014년 환경부와 함께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진행해 장안구청 청사 마당에 '그린빗물 인프라'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
이와함께 시는 '서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벌여 생태계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지난해 1~12월 점검 결과 2006년 31종이던 수생식물이 185종으로 늘었고, 서식 어류도 4종에서 13종으로, 조류는 19종에서 31종으로 늘었다.
김우식 수원시 수질환경과장은 "물순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물과 자연,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며 "효율적인 물관리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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