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성남·양주·의왕, 최우수 지자체 선정돼

문영호 / 2020-11-24 08:52:41
성남과 양주, 의왕시가 경기도의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별 1위에 오르며 각각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들 시군에 각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7.64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양시(97.52점)와 화성시(96.12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수원시(95.57점)와 용인시(94.90점)도 각각 장려상과 함께 1억 원씩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어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양주시가 97.73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이어 파주시(97.39점), 시흥시(96.63점)가 우수상을, 의정부시(96.58점)와 김포시(96.04점)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가 적은 나머지 11개 시군에 해당되는 3그룹에서는 의왕시가 94.27점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천시(92.81점)와 구리시(92.52점), 장려상은 양평군(92.41점)와 여주시(89.97점)가 각각 받았다.

경기도는 또 순위와 무관하게 전년도 대비 점수가 많이 오른 광주시, 평택시, 광명시, 오산시, 연천군 등 5개 시군에 대해 시군당 4천만 원씩 모두 2억 원의 실적향상 상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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