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대상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모전으로 '개인', '민관협력', '기업', '지자체' 등 4개 부문에서 공모하고 온라인 투표와 발표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민관협력 부문에 '마을이 함께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시 공유냉장고'를 주제로 응모했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마을에 유기적인 '먹거리 네트워크'를 만들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사랑·나눔·공유 프로젝트'다.
채소를 비롯해 식자재, 과일, 반찬류, 통조림과 같은 가공품, 냉동식품, 음료수, 곡류, 빵, 떡 등을 공유냉장고에 넣을 수 있다.
2018년 1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권선구 고색동에 처음 설치한 '공유냉장고'는 현재 수원시 전역 16개소에 설치돼 시민과 기업,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유냉장고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추진한 진정한 거버넌스 실현 사례"라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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