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신·구 도심 잇는 'MICE밸리' 조성

문영호 / 2020-11-13 11:01:43
경기도 수원시가  신·구 도심을 잇는  'MICE밸리'  조성으로 MICE산업 핵심 도시로 우뚝선다.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 ㈜수원메쎄는 13일 서면을 통해 '수원시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략적 상생 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조감도 [수원시 제공]

수원시에는 지난해 3월 광교신도시에 문을 연 수원컨벤션센터와 지난 7월 23일 구도심인 수원역 인근에 개장한 민간 전시장 '수원메쎄' 등 대규모 컨벤션 센터 2곳이 운영중이다. 현재 대형 전시장을 2곳 이상 보유한 도시는 전국에서 수원시와 서울시 2곳 뿐이다.

협약은 수원시가 지역 내 MICE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메쎄는 원활한 전시장 운영과 수원 MICE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골자다.

수원컨벤션센터의 전시홀(7877㎡)과 수원메쎄의 전시공간(9080㎡)을 합하면 1만 7000㎡ 규모의 대형 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어 이를 강점으로 공동 마케팅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 경기 남부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이를 특화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이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되었다"며 "수원메쎄, 수원컨벤션센터와 적극 협력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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