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가맹점 신청 '후끈'…목표치 151% 달성

문영호 / 2020-11-10 13:14:33
화성 2275건 등…'배달특급' 가맹점 신청 4516건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가맹점 신청이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등 봇물을 이루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시범지역인 화성·오산·파주의 가맹신청이 4516건으로 당초 목표치 3000건의 151%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지역별로는 화성시의 경우 2275건이 접수돼 목표치의 142%, 파주는 1305건으로 154%, 오산은 936건으로 170%의 신청률을 각각 보였다.

신청접수된 가맹점 중에는 기존에 배달을 하고 있던 점포 외에도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점포도 포함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러한 점이 배달특급이 갖춘 시장 경쟁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는 배달특급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역화폐와 연계돼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라 할 수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중 서비스에 나서는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 대비 저렴한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도 줄이게 된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는 "성공의 기초인 가맹점 확보에서 민간 배달앱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준에 올랐다는 데 감사한다"며 "공정한 배달앱 시장 형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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