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도 특사경 최고 성과는 '하천·계곡 불법점용 단속'

문영호 / 2020-10-25 11:23:08
환경오염·식품범죄 단속도 '성과 높은 분야'로 꼽아

경기도민들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의 최고 성과로 2년 연속 '하천·계곡 불법점용 행위 단속'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달 21~25일 만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단속활동 성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3%가 올해 가장 성과가 높았던 특사경 활동 분야로 '하천·계곡 불법점용 행위 단속'을 꼽았다. 하천 불법행위 단속은 지난해 9월 조사에서도 21%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도는 지난해 6월부터 '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도내 204개 하천·계곡에서 1596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690개를 적발, 1만1593개를 철거하며 현재 99.2%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환경오염단속(16%)과 식품범죄단속(13%) 등이 '성과가 높은 분야'로 확인됐다.

한편 '단속 확대가 필요한 분야'는 환경오염단속과 부동산 단속, 식품범죄 단속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0%p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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