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해명→반박→화해…이근 대위 '빚투' 논란 종지부

김지원 / 2020-10-06 09:12:20
이근 "채무 비용 전액 변제…모든 분께 죄송"
A 씨 "대화하고 화해…채무·감정 문제 정리"
이근 대위가 최근 제기된 채무 불이행과 관련해 전액을 갚았다며 사과했다. 의혹을 제기했던 당사자 A 씨도 채무 관계를 해결했다고 밝혀 논란은 사실상 종결됐다.

▲ 이근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 [이근 유튜브 캡처]

이근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A 씨의 명예가 회복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서 A 씨와 여러 차례 금전 거래를 했고, 빚을 갚았다고 착각했다며 "A 씨와 직접 만나 대화를 했고, A 씨의 주장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이 점에 대해 A 씨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법원에서 정한 채무 비용 모두를 정확하게 변제했다. 이 영상은 해당 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것은 물론 A 씨의 명예회복을 위해 촬영하는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등 인신공격을 중단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모든 분께 죄송하다. UDT 선후배님들께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A 씨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입장에 대해 대화하고 화해했다. 채무 관계를 깨끗하게 해결했고, 감정 문제도 정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 2일 이근 대위가 자신의 돈 200만 원을 빌려 간 후 갚지 않았다며 채무불이행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현금과 현물로 변제했다고 해명했지만, A 씨가 재반박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진 바 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원

김지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