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따상' 다음날 또 상한가…이틀만에 238%↑

양동훈 / 2020-09-11 09:11:18
시가총액 6조 원 육박…코스닥 3위 기업공개(IPO) 역사상 가장 많은 58조5543억 원의 증거금을 모은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이틀째인 11일 또다시 상한가로 출발하며 공모가의 세 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제공]

이날 9시 3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보다 1만8700원(29.97%) 오른 8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2만4000원과 비교하면 이틀만에 238% 상승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은 5조9369억 원까지 늘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알테오젠과 에이치엘비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 3위에 안착했다.

'따상'(공모가 2배 시초가 후 상한가) 다음날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올해 들어 엘이티, SK바이오팜 이후 카카오게임즈가 세 번째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2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58조5543억 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역대 최다 증거금 기록을 경신했으며, 청약 경쟁률은 1524.8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열기가 거세지며 1억 원의 증거금을 납입한 투자자도 5주밖에 받지 못하게 됐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양동훈

양동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