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타나 특별보고관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한번 북한 당국에 정치범 석방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노인과 병자, 장애인과 임신부, 영양결핍 상태인 사람을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특히 최근 정치범 110명을 석방한 베네수엘라의 사례를 들며 "북한도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구금되거나 추방된 정치인을 포함한 정치범 110명을 사면했다.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는 국제 인권단체들이 계속 지적해온 사안이다. 국제앰네스티는 올해 초 연례보고서를 통해 북한에 정치범수용소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문 등이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최근까지도 자국 내에 정치범수용소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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