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비…낮엔 최고 34도 '무더위'

김이현 / 2020-08-27 20:19:47
29일까지 전국 곳곳 비소식…당분간 열대야 현상 지속 금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우산을 쓴 채 출근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는 28일 오전 9시까지, 전남과 경상도는 28일 정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지역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에 최고 150mm,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전국에 최고 50mm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겠다. 충청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3m, 서해 0.5~2.5m로 높게 예상된다.

2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으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다"며 "매우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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