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구조대원들은 전남 구례에서 소들이 민가 지붕 위에 고립돼 땅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10일 오전 출동, 크레인 등을 이용해 지상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구례 양정마을에는 소 20여 마리가 지붕 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의 무게가 수백㎏에 달하다보니 수의사가 마취총으로 소를 진정시키면 소방 구조대원이 소를 크레인에 고정해 지상으로 내려주는 방식으로 구조하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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