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정한울 둘째 공개, 시청률 7.3%

김현민 / 2020-07-14 09:08:20
스페셜 MC 김지호 출연, 송창의 부부 합류 예고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함께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월요일 지상파 예능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가구 시청률 1부 7.3%, 2부 7.0%로 지상파 동시간대 1위, 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김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27년 차 배우 김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배우 김호진과 20년 차 부부인 김지호는 결혼 생활에 관해 "사실 정찬성 부부와 비슷하다. 투닥거리기도 하면서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둘째 딸 출산 후 네 식구가 돼 돌아온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펼쳐졌다. 생후 72일 된 둘째 딸 정소울이 최초로 공개됐다. 정소울은 아버지 정한울을 똑 닮았고 이윤지는 정소울에게 "여보"라고 부르며 "출근 안 했네"라는 등 끊임없이 말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첫째 딸 정라니는 눈을 뜨자마자 정소울을 품에 안고 돌봤다. 심지어 정라니는 분유를 섞고 모빌로 놀아주는 등 동생을 케어하며 이윤지를 도왔다.

정한울은 정라니와 둘만의 데이트에 나섰다. 정한울이 "소울이 어때. 항상 예뻐?"라고 묻자 정라니는 "엄마랑 아빠가 제일 좋다. 소울이는 그다음"이라며 조심스레 속마음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그를 지켜보던 이윤지는 "(정라니가) 차근차근 크고 있었는데 두 달 새에 확 커버린 것 같다"고 말했고 두 딸의 어머니인 소이현은 공감했다.

정한울은 단유를 한 이윤지를 위해 조촐한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닭발, 떡볶이 등으로 단유 파티를 즐기며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지는 "결혼 3년 차쯤 스스로 위기가 있었다. 당시 얼굴 볼 시간이 부족했고 대화할 시간이 없었다. 혼자 카페에 앉아서 '이 삶, 이 사람을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정한울은 "당시 나도 집에 오면 '아내는 없고 라니 엄마만 있다'고 했다"며 딸에게만 집중하는 이윤지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항상 미안했던 부분"이라며 "알고 있으면서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고 털어놨고 정한울은 "좋은 아내지만 좋은 연인은 아니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한울은 "행복하다"고 급하게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일상이 펼쳐진 데 이어 송창의 부부의 출연이 예고되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동상이몽2'를 촬영하며 도움을 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인소 감사제'를 열었다. 감사제에는 인교진의 친구 이시열, 강신덕과 배우 김한종 그리고 인교진의 부모가 참석했다. 예전부터 남다른 소주 사랑을 드러냈던 소이현은 각종 술로 웰컴 드링크를 준비했고 인교진은 포토존을 만들었다.

그들은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즐겼다. 인교진은 즉석에서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다. 드라마에서 트로트 가수 역을 맡은 인교진은 트로트 가수인 아버지에게 레슨을 받기로 했다. 인교진의 세 친구는 뒤돌아 앉아 심사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송창의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될 것이 예고됐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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