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2시간 동안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안'을 보고받았다"면서 "다음 주 문 대통령이 직접 국민보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국가 프로젝트로 '한국판 뉴딜' 추진 의사를 밝힌 뒤 두 달 반 만에 정부가 종합 계획을 수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당·정·청 합의를 마친 사안이라고 보고한 뒤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 및 재정 규모 등을 포함해 종합 계획안을 상세히 설명했고, 문 대통령은 내용을 점검한 뒤 짧은 시간 안에 그랜드한 구상으로 잘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고 부연했다.
강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은 당·정·청 간에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면서 "국민에게 정부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지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상세한 추진 계획을 소상히 보고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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