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변해버린 부천 롱피자집…백종원 "이러다 큰일 나"

김현민 / 2020-06-24 13:10:45
2020 여름 특집 네 번째 이야기, 카레집·롱피자집 점검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부천 롱피자집을 긴급 점검한다.

▲ 2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2020 여름 특집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SBS 제공]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은 '2020 여름 특집'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긴급 점검이 이어진다.

앞서 녹화에서 백종원은 서울 둔촌동 골목의 카레집을 다시 찾았다. 백종원은 과거 촬영 기간 내에 초보 사장이 완전한 성장을 이루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속적인 연구를 당부했다. 3MC는 사장의 어머니와 남자친구가 여전히 함께 일하고 있을지 예상했다.

카레집 점검에 앞서 3MC는 월별로 분류된 SNS 후기를 읽으며 지난 방송 후 사장이 노력한 흔적을 살펴봤고 후기 중 "사장님이 신입사원 같더라"는 평을 본 백종원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인천 꼬마김밥집의 근황도 이어졌다. 꼬마김밥집은 트레일러 계약 만료 후 리뉴얼된 가게로 정식 오픈을 준비했다. 지난 방송에서 상권 분석, 창업 컨설팅에 이어 약속한 신메뉴 솔루션을 진행했다. 백종원은 총 41가지의 메뉴를 연구했고 3개의 최종 메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든 신메뉴를 맛본 부부 사장은 기쁨과 놀라움을 표했다.

꼬마김밥집 부부 사장은 가게 오픈 당일 일찌감치 첫 장사 준비를 시작했지만 트레일러보다 넓어진 매장 동선 때문에 허둥지둥했다. 백종원은 MC 김성주, 정인선을 동원해 손님 응대를 위한 마지막 팁을 전했다.

위생 관리 특집 워스트 가게 중 평균 등급 D를 맞은 경기 부천 롱피자집의 근황도 공개된다. 롱피자집 사장은 과거 방송에서 '칼각'과 '칼위생'을 자랑했다.

김성주, 정인선은 반전 있는 근황을 접해 놀랐고 자신의 이름을 건 피자를 선물했던 백종원 역시 실망했다. 백종원은 주방을 점검했고 "이러니까 지적받았지", "아이고 더러워"라고 지적했고 "이러다 진짜 큰일 난다"며 변해버린 사장을 질타했다.

백종원과 마주한 롱피자집 사장은 바쁘다는 핑계로 위생에 소홀했다고 인정했다. 사장은 "믿어주셨는데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어떤 말을 해도 다 변명이다.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그는 촬영팀이 철수한 뒤에도 가게에 남아 대청소를 했다.

2020 여름 특집 네 번째 긴급 점검은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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