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원 사재기' 의혹 폭로한 박경 검찰 송치 예정

김현민 / 2020-06-17 13:33:29
명예훼손 혐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行 경찰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폭로한 그룹 블락비 박경을 검찰에 송치한다.

▲ 경찰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폭로한 가수 박경을 검찰에 송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박경 인스타그램]

17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박경을 다음 주까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이날 밝혔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24일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글을 남겼다.

이후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고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지만 언급된 가수 중 바이브와 송하예는 박경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박경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입대를 연기하는 등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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