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49명 늘어…수도권 48명

권라영 / 2020-06-03 11:02:14
수도권 지역감염 45명·해외유입 3명
신규확진자 닷새만에 다시 40명 위로
수도권 종교 소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하루 동안 50명 가까이 증가했다.

▲ 지난 2일 오후 인천 부평구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공무원들이 워크스루 방식으로 검사받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159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49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가 40명 이상 나온 것은 지난달 29일(발표일 기준) 58명을 기록한 이후 닷새만이다.

지역감염 환자는 46명으로,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과 인천 각 17명, 경기 11명, 대구 1명이 지역발생 사례로 분류됐다.

수도권 확진자가 늘자 정부는 지난달 28일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종교 소모임을 통해 계속 확산하는 모습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서울 2명과 경기 1명으로 모두 지역에서 나왔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73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21명 증가한 1만467명이다. 환자 중 850명은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이날 0시까지 검사 결과 91만73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중인 인원은 2만7865명이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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