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극단적 선택 경비원의 가해자가 우리 매니저? 가짜뉴스"

김현민 / 2020-05-12 14:40:37
아파트 경비원 극단적 선택 얽힌 소문에 "우리 회사와 무관한 사람" 가수 태진아가 아파트 경비원의 극단적 선택에 얽힌 소문을 부인했다.

▲ 태진아가 12일 서울 우이동의 모 아파트 경비원의 극단적 선택에 관한 소문을 부인하는 입장을 내놨다. [뉴시스]

태진아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아파트 입주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의 가해자'가 우리 회사의 매니저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떠도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언컨데 가해자는 우리 회사 직원도 아니고 우리 회사와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임을 밝혀둔다"며 "태진아는 다른 가수와는 달리 매니저 없이 활동해왔으며 스케줄 관리를 해주는 분 또한 여성"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이번 해프닝은 최근 인터넷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 우이동의 모 아파트에서 일하던 50대 남성 경비원 A 씨가 지난 10일 새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다. 경찰은 A 씨가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아파트 주차장에 이중 주차한 차량을 밀려고 하는 과정에서 차 주인인 입주민 B 씨와 다투다 폭행당했고 최근까지 지속해서 B 씨에게 괴롭힘을 당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태진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가수 태진아입니다.

최근 '아파트 입주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의 가해자'가 우리 회사의 매니저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언컨데, 가해자분은 저회 회사 직원도 아니고, 저희 회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임을 밝혀둡니다.

태진아는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매니저없이 활동해 왔으며, 스케줄 관리를 해주는 분 또한 여성분입니다.

한마디로 '이번 해프닝'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가짜뉴스'입니다.

여러분,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진아는 여러분이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렵겠지만 힘내시고,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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