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전 장관은 1953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78년 사법시험 제20회에 합격했고, 1983년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공안부장 등을 거쳤다.
권 전 장관은 2009년 검찰총장 후보군 중 1순위로 거론됐지만, 사법시험 2년 후배인 천성관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명되자 같은해 7월 서울고검 검사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2009년 8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그는 대통령 친인척 관리와 국정원, 검찰과 경찰, 감사원, 금융감독원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자리 잡았다. 2011년 7월 제62대 법무부 장관에 내정돼 자리를 옮겼다.
권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2013년 3월 공직을 떠나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유족으로 부인 최보숙 씨, 장남 석현 씨(김앤장법률사무소·변리사), 차남 석재 씨(중앙대 교직원)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11일, 장지는 경북 예천군 선영이다. (02)3410-3151.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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