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방잠방.
핑크색 긴 다리가 한 발짝씩 움직일 때마다 수면 위로 작은 원들이 그려진다.
다리가 길어 붙여진 이름일 터. 장다리물떼새는 먹이사냥에 한창이다.
물에 잠긴 논에서 용케도 발을 안 빠뜨린다.긴 다리로 살금살금, 부리를 물속에 처박고 먹이를 낚아챈다.
무논의 포획자는 '열일' 중. 역시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잡는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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