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지지 말고…굳세어라 '#StayStrong'

박지은 / 2020-04-27 15:08:52
▲'#StayStrong'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새겨진 네덜란드 반트의 한 튤립밭. [AP 뉴시스]


'굳세어라(StayStrong)' 

알록달록 튤립밭에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네덜란드 반트의 한 튤립밭에서 묘목장 관계자가 튤립꽃의 머리를 잘라 '#StayStrong'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한 것. 코로나19에 지지치 말고 힘내라는 의미다.

한국 외교부도 지난 달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스테이 스트롱(Staty Stron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지난 3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때, 지치지 않고 함께 힘을 내는 것이 중요하기에 #StayStrongCampaign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신만의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든 뒤, SNS에 올리면 된다. 캠페인을 이어갈 친구 세 명을 태그를 통해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SNS 릴레이 캠페인인 만큼 각국의 대사관과 연예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한국 외교부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 [해리 해리스 트위터 캡처]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도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한국) 외교부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해리스 대사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이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또 캠페인 문구와 한·미 양국 국기, 손바닥을 마주 댄 손의 이미지가 그려진 종이를 들고 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한 데이비드 스틸웰 차관보의 모습. [스틸웰 차관보 트위터 캡처]


데이비드 스틸웰 차관보도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한반도와 서태평양이 그려진 지도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자유롭고 개방된 사회가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주도하길 희망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코리 가드너 미 상원의원, 배우 신현준, VINNI 권현빈, 유키스 이준영, 방송인 샘 오취리 등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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