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김정은 위원장 수술 후 위중한 상태라는 정보 주시"

김형환 / 2020-04-21 10:52:37
데일리NK "김 위원장, 심혈관 시술 받아" CNN은 2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이후 위중한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당국이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8일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지도하며 운영·집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CNN의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grave danger)에 처해 있다는 정보를 주시하고 있다. 미 정보당국은 북한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위독설을 집중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5일 북한의 최고 명절인 태양절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점과 지난 14일 미사일 발사에 등장하지 않으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바 있다.

데일리NK는 지난 20일 북한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내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평양 김만유병원의 담당 외과의사가 직접 집도했으며, 김만유병원 뿐만 아니라 조선적십자종합병원과 평양의학대학병원 소속의 '1호' 담당 의사들도 이번 일로 모두 평양에서 향산진료소로 불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백두산을 지속해서 다녀오면서 김 위원장의 심혈관 질환이 더 심해졌다고 한다"며 "백두산은 기압이 낮아 혈압이나 심혈관 쪽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여러 번 가거나 오랫동안 머물면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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