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확진자 482명 급증…사망자 하루 최다 19명

장한별 기자 / 2020-04-15 12:26:15
확진자 8885명·사망자 174명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482명이 늘어 총 888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일일로는 가장 많은 19명이 추가돼 총 174명으로 늘어났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4일 하루 동안 도쿄 161명, 오사카 59명 등 전국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에서 총 48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712명)를 더한 일본의 전체 감염자 수는 8885명이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719명을 기록하는 등 나흘 연속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어 12일 500명, 13일 294명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다가 14일 다시 482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도쿄도에선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엿새째 일일 100명 넘는 집단발병이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도쿄에서 5명, 이시카와현 3명 등 19명이 숨져 하루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크루즈선 승선자(12명)을 더해 174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붙이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4일 기준 일본 내 152명과 크루즈선 승선자 6명을 합쳐 158명이다.

이날까지 완치해 퇴원한 환자는 일본 내 확진자 중 853명, 크루즈선 승선자가 644명으로 총 1497명이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한별 기자

장한별 / 편집부 기자

감동을 주는 뉴스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