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신규 확진자가 743명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6923명을 기록했다. 하루 기준 확진자 수로 사상 최다 기록이다.
12일 NHK에 따르면 일본에서 전날 하루 동안 74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누적 기준 6923명(공항 검역단계 확인자와 전세기편 귀국자 포함)이다.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포함하면 일본 전체 감염자 수는 7635명이다.
감염자 수를 광역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가 190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오사카부(766명), 가나가와(513명), 지바(423명), 사이타마(375명), 효고(358명), 후쿠오카(332명), 아이치(349명)현 순이다.
일본 내 사망자는 11일 하루 동안 11명이 늘어 일본 국내 기준 130명, 유람선 승선자 144명이다.
한편 아사히 신문은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가 폭증해 응급의료 체계가 붕괴하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할 구급병원이 줄면서 '마지막 보루'로 불리는 구급센터로 의심 환자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일각을 다투는 중증 환자 응급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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