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26.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1174만26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35.77%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4.75%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 세종 32.37% △ 광주 32.18% △ 강원 28.75% △ 경북 28.7% △ 경남 27.59% △ 서울 27.29% △ 대전 26.93% △ 충북 26.71% △ 울산 25.97% △ 부산 25.52% △ 충남 25.31% △ 인천 24.73% △ 제주 24.65% △ 경기 23.88%로 나타났다.
대구의 투표율은 23.56%로 가장 낮았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단위 선거의 동시간대와 비교해 봤을때 역대 사전투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사전투표율은 2017년 대선 때의 26.06%다.
이번 사전투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 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토록 했다.
비례대표 선거에 나선 정당이 35개에 이르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역대 최장길이인 48.1㎝로 늘어난 것이 이번 선거의 특징이다. 또한 처음으로 만 18세인 고등학생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주어진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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