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총선 당일 출생연도 상관없이 마스크 구매 가능

손지혜 / 2020-04-11 15:02:36
당일 마스크 공급량 2배 확대
주 1회·1인 2개 제한은 그대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이달 1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난달 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약국 공급량을 확대했다"면서 이 같은 내용을 11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를 위해 선거 전날인 14일에는 약국별로 마스크를 100개씩 추가 공급한다. 서울·인천·경기는 5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350개, 그 외 지역은 450개가 지급된다. 선거 당일에는 공급량을 2배로 늘릴 방침이다.

식약처는 "주 1회·1인 2개씩 중복구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한 번 구입한 경우 추가로 구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이번 주말인 11일 총 792만9000개, 12일은 총 230만3000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서울·경기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다. 일부 공적 판매처는 주말 휴무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노인(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 노인), 어린이(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등은 대리 구매가 가능하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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